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되면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이 들어서 새로운 명품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조성되면 매년 400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 경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은 해양생태계 건강도 상위 25%,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를 차지 만큼 가치가 우수하다”며 “갯벌의 가치에 관심이 모인만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큰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