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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위드코로나’ 선제적 음주단속

11월부터 3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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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31 16:0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경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대전경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술자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대전경찰이 선제적 음주단속에 나선다.

대전경찰청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1단계가 시행되면서 각종 모임이나 술자리가 늘어날 것에 대비, 집중적인 음주단속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둔산동 등 식당가ㆍ유흥가와 지난 3년간 음주운전 사고 3건 이상 발생한 용두동 오룡네거리 등 19개소 위주로 주ㆍ야간 상시단속을 진행한다.

대전경찰청 주관 주 1회 취약시간대 일제단속과 함께 별개로 경찰서별 매일 30분 ~ 1시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스팟식 단속’ 을 병행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연말 음주운전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질 수 있어 선제적 단속에 나서는 것”이라며 “본인은 물론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도 한 잔이라도 마셨으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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