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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장동 특검 촉구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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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01 17:2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들이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사진=국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들이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사진=국힘 대전시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들이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황현준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청년들과 손수조 전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은 지난 30일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장동 특검 촉구를 위한 딱지치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복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장동 게이트 특검 필요성을 설명했다.

황현준 청년위원장은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재밌고 편안하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정치를 혐오하는 청년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치를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 많은 청년들이 정치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손수조 전 위원장은“대장동 게이트는 전형적인 권력형 비리”라며 “권력을 사유화한 이들은 여야 할 것 없이 특검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장동 특검 촉구를 위한 딱지치기 퍼포먼스’는 인천, 수원에 이어 대전에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청주, 부산 등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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