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9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6.9% 감소한 총 1만3842호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13호, 지방이 1만2429호로 전월 대비 19.4%, 9.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 대비 8.0% 감소한 451호, 85㎡ 이하가 6.8% 감소한 1만3427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471·세종0·충남1205·충북324 등 총 2000호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6.4%, 0%, 8.7%, 4.7% 각각 감소했다.
9월 신고일 기준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8만1631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7225건으로 전월 대비 10.7% 감소, 지방은 4만4406건으로 6.3%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5191건으로 전월 대비 9.8% 감소, 아파트 외가 2만6440건으로 5.2%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1899·세종630·충남4457·충북3509 등 총 1만495건으로 대전과 충북은 전월 대비 6.0%, 5.7% 증가, 세종과 충남은 24.9%, 11.4% 각각 감소했다.
9월 신고일 기준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4472·세종1669·충남4470·충북3941 등 총 1만4552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13.8%, 8.0%, 24.8%, 17.9% 각각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등은 국토부 누리집 및 한국 부동산원 부동산 통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