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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영 충남부지사, 천장호 출렁다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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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04 15:32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4일 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를 찾아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에 참여했다.

이 부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도·군 관계 공무원, 시설 관리자, 토목·전기분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현황 브리핑, 점검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총연장 207m로 2009년 준공됐으며, 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였다.

행락철 관광객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로,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합동 점검단은 △주요 부재 균열, 탈락, 파손 여부 △부대시설 안전성 여부 △누전차단기, 분전함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수상 안전 및 소방시설 관리 상태 △주탑, 케이블, 앵커리지, 행어 부식 상태 △코로나19 방역 등 6개 분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사람의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곳은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는 등 보다 세밀한 점검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천장호 출렁다리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시설물로 작은 결함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면서 “도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고 오는 10일까지 꼼꼼하게 점검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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