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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1.04 17:06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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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공공과 민간 분야 우수 혁신사례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국민 심사, 3차 최종 발표심사 등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 대응 전 단계에 걸쳐 총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K방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지식경영플랫폼을 통해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시스템, 백신 이상반응 조기 감지체계와 같은 코로나19 방역 혁신 ICT 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것.
특히 전국 병‧의원 및 약국과 실시간 연계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등 보건의료 지식경영플랫폼을 활용해 마스크 중복 구매 확인시스템을 개발‧보급해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수급 불안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보건의료 지식 전문성,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적극적인 지식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식경영체계를 더욱 내실화해 국민의 의료이용을 돕고 안전한 의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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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규 기자
lin380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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