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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소형원전의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KAIST, 무료 온라인 시민 강좌 개최

1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학생 진로상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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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05 12:57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KAIST 온라인 시민 강좌 포스터.(제공=KAIST)
KAIST 온라인 시민 강좌 포스터.(제공=KAIST)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KAIST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원자력안전, 핵안보, 핵비확산 등 '원자력3S'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

주제는 '다가오는 소형원전의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로,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원자력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의 원자력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소형모듈원전(이하 SMR)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국가 차원의 쟁점들을 다룰 예정이다. SMR은 미래 저탄소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자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기술이다.

11일 오후에는 원자력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 초·중·고 학생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진로 상담이 진행된다. 원자력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산업 및 연구 현장에서 수행되는 연구 주제와 실무 경험담을 공유한 뒤 진로와 관련한 학생들의 세부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참가 등록 등 자세한 내용은 KAIST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 홈페이지(http://ner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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