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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시장, 의림지 복합리조트 사업 추진상황 등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개최 ‘브리핑’

제천시립미술관, 내년 문체부에 재평가 신청…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축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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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08 19:0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이상천 제천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상황을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이상천 제천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상황을 브리핑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이 8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림지 복합리조트 사업 추진 등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시정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의림지 권역을 중심으로 한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에코브릿지, 자연치유특구 지정 등 도심권 관광개발사업 집중에 따라 다수의 민간투자자가 의림지 복합리조트 사업에 적극적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다”며 “시에서 복합리조트 건립 기반 조성 용역, 용도지역 결정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1월 의림지 복합리조트 민간투자자 선정 공모를 시작해 12월에는 민간투자자와 MOU를 체결하고,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다음달 열리는 ‘제4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16억원의 예산중 5억원만 사용하는 축소된 페스티벌로 개최한다 ”고 밝혔다.

“제4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의림지권에는 대형 눈썰매장과 눈동산을 조성하고, 얼음 조형물은 규모를 줄여서 설치하는 등 달빛정원과 시내 일부구간에 밝은 이미지를 연출해서 관광객 및 시민들의 시내 방문을 유도해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행사 축소로 사용하지 않는 예산 11억원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산으로 재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제천시립미술관 문체부 공공미술관 사전평가 ‘탈락’과 관련해서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내년 재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제천시립미술관은 국제적 명성이 있는 김영희 닥종이 조형을 주제로 시민의 문화향유와 도심권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시장은 “코로나 19 예방을 예방를 위해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코로나 집단 감염 제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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