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온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판 뉴딜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판 뉴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 뉴딜에 대한 상징성이 높은 장소 등 중앙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날 자동차 안전연구원 K-City, 오이스터에이블, 영광 풍력발전㈜이 감사패를 받았다. 노 장관은 수상자들의 공통점은 혁신과 도전이라고 강조하고 수상자들의 혁신적 사고와 과감한 도전에 대해 치하했다.
특히, 자동차 안전연구원 K-City은 놀라운 개척정신으로 총 108개 기관에 2354회의 자율차 시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완전자율주행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는데 기여 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노 장관은“앞으로도 민간에서 ‘한국판 뉴딜’의 우수사례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