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1일부터 ‘2021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시 공식 홈페이지 참여 마당(일반참여-설문조사)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는 총 20건의 후보 뉴스 중 3건을 선택하게 된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0건이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된다.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충청권 메가시티’,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청년·신혼부부 드림타운 다가온’, ‘도심융합특구 선정’,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 이전’ 등 20건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 결과는 오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온통대전 발행’이 전체의 11.6%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트램 기본계획 승인’,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시행’ 등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