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경작 임차인 보호와 관련해 “보험수가 등 산출기초에 맞춰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농업기술원에서 임차인들을 위한 법적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청년농업인정착지원과 관련해 “최근 3년 이내 중복지원 건수가 185건”이라며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제대로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지구 온난화로 기존에 재배하고 있던 작물을 재배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이에 대한 대처를 통해 기존 품종이 유지돼 농민들의 수입도 유지될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윤철상 의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에 대체작물 식재 등을 통한 생계유지 방안 모색을, 김득응 의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예산중복편성으로 인한 불용 발생 방지를 촉구했다.
이밖에도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농업기술원의 특허 및 연구개발 결과에 대해 충남도에 우선 이전을,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신기술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