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 학생 안전을 위해 군 위탁 병영실습 대신 진행한 것으로, 3일간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방대학교, 육군부사관학교, 계룡대, 자운대, 연무대, 계룡대CC, 자운대CC, 뿌리공원 등을 찾아 맞춤식 교육을 했다.
국방대 지휘통제실장, 육군부사관학교 학교주임원사와 1기 졸업생 훈련부사관의 설명을 들으며 부사관 꿈에 대한 동력을 더했고 계룡대지역에서는 소개와 함께 육군본부 인재선발센터, 군 복지시설, 육해공군본부교회, 계룡대체력단련장 등을 탐방했다.
자운대지역에서도 육군교육사령부, 육해공군대학교, 육군종합군수학교, 육군정보통신학교, 국군의무학교, 국군대전병원, 자운대체력단련장, 자운대 복지시설에 대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 현장견학을 했다.
전투부사관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군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군 간부가 되겠다는 직업관을 강화했다. 적극 지원해 주신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 전투부사관과는 대학 학과평가에서 4년(2017~2020년) 연속 최우수(SS등급) 학과로 평가받은 군 특성화학과다. 학생중심의 맞춤식교육으로 7년째 전국 대학 군장학생 합격률 1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국가공무원의 꿈을 이뤄 군 간부로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