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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2 19: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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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서천군수는 2일 시무식을 통해 올해를 군정 비전인 어메니티 서천의 새 시대를 여는 한해로 만들 것을 천명하고 서천군군정 5대 역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및 개발촉진지구 포함 문제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행정복합도시 건설 및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개통, 충남도청 이전에 적극 대응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차 서천군이 행정복합도시의 해상관문이자 배후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장항산단의 착공을 가시화하고 향토 지연산업 및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해 지역자립과 발전의 동원력을 창출한다.
지난해 수립한 농업발전전략을 비탕으로 농산물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농협연합사업단을 설치해 본격적인 서천 쌀 마케팅에 나선다.
또한 서천 쌀 대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경쟁력 있는 지역농업을 실현한다.
특히 교육·문화 복지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서천사랑장학회의 활성화, 방과 후 학교 운영 등으로 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노인복지타운 연내 착공,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으로 교육 및 복지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핵심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합리적이고 성과 주민 중심의 자치행정을 구현한다.
한편 나 군수는 “지난해 장항산단 착공을 촉구하는 과정에서 서천군민은 단결과 화합의 기상을, 여실히 보여 줬다”며 “이러한 군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650여 서천군 공직자는 군민과 지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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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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