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는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노폴리스룸에서 지역기업,경제단체 등과 함께 ‘자원재생순환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ESG경영 실천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불용 전산장비 자원재생 및 취약계층 기부 프로젝트 공동 추진,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힘을 모은다.
또한 대전상의를 비롯 협약에 참여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기초과학연구원, 피플앤컴 등은 컴퓨터를 포함한 불용장비 등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태희 회장은 “전산장비 하드웨어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 기부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지역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PC와 노트북 등 기부된 불용전산장비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광역시협의회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