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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베트남과 매칭데이로 1582만달러 수출 계약

조미김·홍삼제품 등 29개사 참여... 4440만달러 상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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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2 15:3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이필영 충청도 행정부지사 (왼쪽)와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1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이필영 충청도 행정부지사 (왼쪽)와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1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1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통해 1582만 달러의 수출 계약과 44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화상 상담으로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도와 대전시, 세종시가 공동 주최했다.

도는 대전·세종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이번 매칭데이 파견 규모를 확대해 150여 개 베트남 현지 바이어 섭외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조미김, 홍삼 제품, 육가공 식품, 방역 물품, 합성수지, 화장품, 특수윤활제 등을 주요 수풀 품목으로 하는 29개사다.

특히 올해는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참여한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성공을 응원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요람인 충청권 유망 기업이 베트남과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꾸준히 만들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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