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이렇게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4일 당사 3층 강당에서 대학생 및 청년들의 입당식과 함께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청년들과의 간담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취합한 질문을 대전지역 7개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이 질문을 뽑고 답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후 진행한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날 신규로 입당한 50명의 청년들을 포함해 전체 92명에게 각각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창업지원분과위원, 취업지원분과위원, 청년위원, 대학생위원으로 임명했다.
양홍규 시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직후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들의 손에 달려있다. 공정과 상식, 법치를 바로 세우고 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윤석열 후보와 함께 희망의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며, 정권교체 당위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