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지사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가정도 사회도 또 미래도 행복하다”며 “그래서 우리에겐 아이들이 자유로이 꿈꾸고, 그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책임감과 사명감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보육은 미래에 대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내년부터 표준보육비용의 적용대상을 넓히고, 정부지원시설 교사 인건비 지원 보조율 상향 확대 등 2022년을 무상보육의 원년으로 삼아 부모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어린이집 보육환경과 운영여건 등도 개선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