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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자동차 튜닝 알리고’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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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30 16:0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자동차 튜닝 알리고 개요(국토교통부 제공)
자동차 튜닝 알리고 개요(국토교통부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2월 1일부터 누구나 자동차 튜닝을 원할 경우 온라인상에서 업체별 견적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알리고’를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튜닝 알리고’는 튜닝 기술과 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 서비스 ▲튜닝 비즈니스 지원 ▲교육 - 일자리(Edu-Job) ▲고객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우선 제품 판매 및 기술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관리자(TS) 승인 후 제품·기술 정보, 상세내용, 호환 차종까지 입력하면 거래 가능하다. 소비자는 간단한 회원가입 후 해당 업체의 정보 확인 및 자신이 하고 싶은 튜닝에 대한 견적 요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현재 제도상 튜닝이 허용되지 않지만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기술이 있다면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튜닝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튜닝에 대한 기술 경쟁력이 있는 중소업체를 우수업체로 지정함으로써 기술력 및 서비스 능력향상을 유도한다.

튜닝업체의 구인난과 학생 등 예비종사자의 구직난 해결을 위한 교육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영세한 튜닝업체와 튜닝을 시작하는 새싹기업 등에게 튜닝에 필요한 설계도면, 동영상 등 초기 비용이 소요되는 각종 정보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고객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정희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자동차튜닝 알리고’가 중소 튜닝업체의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 하는 등 튜닝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자동차 튜닝에 대해 일반인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종합창구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튜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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