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선정 3개사는 전기전자분야의 ㈜씨엔솔루션과 ㈜지아이텍, 환경·에너지분야에 ㈜코렌스알티엑스 등이다.
소부장 강소기업 프로젝트는 2019년에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여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에 걸쳐 소부장 강소기업 100개사의 선정을 완료했으며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기초화학 등 6개 기술분야 외에 바이오, 환경·에너지, S/W·통신의 3개 분야를 올해 추가해 총 9개 기술분야에서 20개사를 추가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은 향후 5년간 R&D,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수출, 연구인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집중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신성식 청장은 “선정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지원을 통해 향후 중기부의 강소기업 전용 R&D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어려움 없이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