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수업을 하면서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과 삶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그림책 및 인생 자서전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진지하게 풀어낸 자서전 그림책 및 창작그림책, 다양한 디자인과 톡톡튀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팝업북 및 플랩북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인생의 노년기를 맞이하신 어르신의 삶의 애환과 굴곡이 고스란히 녹여 살아 있는 기록인 자서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혜정 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그림책을 보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