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예산안과 기타 정부 자료 등을 종합하면 아산시와 관련되어 배정된 예산은 85건 1조3765억원으로 이 중 신규사업 예산은 19건 286억원에 달했다.
아산시 관련 주요 SOC 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3195억원)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1196억원) ▲평택~오송2복선화전철 건설(1100억원) 등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산업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경찰병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파마바이오틱스 제품화 기술개발 ▲5G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제품사업화 및 실증기반 구축 등이 내년 예산으로 추진된다.
국회 예산심의단계에서 ▲산업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경찰병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둔포하수처리장 증설 등 4건이 신규로 확정되거나 정부안보다 증액(총 73억원)됐다. 이 외에도 각종 민생 예산이 다양하게 확정됐다.
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아산 지역에 도로.철도 SOC 사업이 확정되도록 노력한 데 이어 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신규 사업 및 예산 확보에 집중했다.
강훈식 의원은 “아산이 6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정기국회에서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