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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교 6곳, 유휴공간→혁신공간 '재탄생'…학생 설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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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07 11:49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대전지역 6개 학교 유휴공간이 학생·학부모·교직원 의견이 반영된 다용도 복합공간으로 재단장된 모습. 윗줄 왼쪽부터 산서초, 외삼초, 회덕초, 아랫줄 왼쪽부터 글꽃중, 동명중, 지족중.(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지역 6개 학교 유휴공간이 학생·학부모·교직원 의견이 반영된 다용도 복합공간으로 재단장된 모습. 윗줄 왼쪽부터 산서초, 외삼초, 회덕초, 아랫줄 왼쪽부터 글꽃중, 동명중, 지족중.(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역 6개 학교의 유휴공간이 학생·학부모·교직원 의견이 반영된 감성적 복합 용도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전시교육청은 산서초, 외삼초, 회덕초, 글꽃중, 동명중, 지족중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래공감 숨'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잘 사용하지 않는 유휴교실이나 계단, 복도 등 공용 서비스 공간을 개방성, 유연성 등을 갖춘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선진학교 탐방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참여설계를 통해 독서, 동아리활동, 놀이, 작품전시 및 발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산서초는 숨 도서관과 영어놀이터를, 외삼초는 예드림홀과 놀이터를, 회덕초는 무대공간과 미디어실을, 글꽃중은 학생 휴게실공간을, 동명중은 숨도서관과 소통공간을, 지족중은 예드림홀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고영규 시교육청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 설계해 사업 만족도가 96% 이상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등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도록 해 학교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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