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금성초등학교 이미희 교사가 전국 1등급, 대전도솔초등학교 지선영·대전월평중학교 김소라 교사가 각각 2등급, 대전동서초등학교 서예진 교사가 3등급을 수상했다.
금성초 이미희 교사는 '더불어 살아봄 +3 프로젝트로 행복한 마음 성장하기'를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1등급을 받았다.
배성근 대전교육청 부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인성교육의 가치와 덕목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구안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