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미래중에 따르면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 1700여명이 접수한 가운데 200여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중 2학년 재학생 4명이 포함됐다.
글짓기에서는 임승준 학생이, 만화에서는 최지후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며 각각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박태현 학생은 POSCO 회장상, 은소연 학생은 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을 지도한 김승현 교사는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새미래중은 2021년 대전교육청의 메이커교육 선도학교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산림청 및 목재문화진흥회의 학교 목재체험교실, 국립중앙과학관 학교 인공지능 동아리,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 메이커교육 교사·학생 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양숙 교장은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발명교육을 필두로 한 미래교육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전국 최고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