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로 남자 부문 신기민(청양), 여자 부문 이혜미(보령)가 선정돼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4-H 대상은 매년 지, 덕, 노, 체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청년4-H회원 및 학생과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도지사 표창 14점, 도의장 표창 3점, 유관단체장상 10점 등 총 87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는 남녀 부문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지 박덕영(당진) △덕 전병찬(천안) △노 정재룡(논산) △체 차종원(서천) △단체 부문 대상 태안군4-H연합회 △기관 부문 대상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기민 씨는 “4-H 대상을 계기로 청년 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는 영상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수상자 모두 축하드린다”며 “농업신기술의 빠른 도입과 영농기법 공유는 도 농업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