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2일 오전 11시 보건복지타운 광장에서 ‘증평군 장애인 복지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시종 지사, 김형근 도의회 의장, 홍성열 증평군수, 김재룡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증평군 증평읍 보건복지로 56-1에 총 사업비 28억여원을 투입해 연면적 1479㎡ 지상 2층, 지하 1층의 최신 건축물로 직업훈련실,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상담실, 심리치료실,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에 개관된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장애인 복지의 새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최돈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