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광 비즈마켓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물품을 재학생과 교직원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올해는 6개 동아리 학생들이 캔들, 다육이·플라워 자석, 털실 수세미, 4가지 수제청과 그릭요거트, 비즈 공예품, 머리끈 등을 만들어 선보였다.
권순오 교장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사랑의 손길과 더불어 함께 구매해 준 본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장애인복지시설에 다정·다감한 행복으로 다가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