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까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에 대해 특별방역점검 기간을 운영,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날 박 청장은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개인위생관리, 밀폐공간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환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현장의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 현황을 청취한 뒤 현장사무실, 안전교육장 등 현장 중점 관리시설을 점검했다.
이자리에서 박 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등 방역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관리 및 동절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혼희망타운은 편리한 교통과 교육여건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공동주택으로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세대수는 분양 398호, 임대 199호 등 총 597호다.
행복도시 2단계 건설을 마무리한 행복청은 분양·임대 주택의 균형적인 공급, 생활권별 적절한 세대수 공급 등을 통해 도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