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휘발윳값 5주 연속 하락

대전 평균 1620원, 최저 1539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2.19 14:2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19일 현재 대전 주유소 판매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620원으로 조사됐다. (사진=김용배 기자)
19일 현재 대전 주유소 판매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620원으로 조사됐다.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권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 이후 5주 연속 하락했다.

리터당 평균가격은 충북이 가장 높았고, 대전이 가장 낮았다.

19일 현재 대전 주유소 판매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620원, 최저가는 1539원(일등주유소)으로 나타났다. 경윳값은 리터당 평균 1442원, 최저가는 1375원이다.

세종지역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635원, 최저가는 1560원(우리나라주유소)이며, 경윳값은 평균 1461원, 최저가는 1375원으로 조사됐다.

충남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645원(최저가 1529원), 충북은 리터당 평균 1653원(최저가 1499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3주 전국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5.8원 내린 리터당 1648.9원을 기록했다.

이는 5주 연속 하락세로, 주간 하락폭은 90.4원, 29.1원, 9.8원, 13.0원, 15.8원이다.

정부가 인하한 유류세는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164원이다. 현재까지 실제 인하폭은 약 158원을 보이고 있다.

경유가격도 1472.1원으로 전주대비 17.7원 내렸다.

상표별로 SK에너지가 휘발윳값이 리터당 1657.0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21.8원으로 가장 쌌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 수요 증가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