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원활한 온·오프라인 혼합수업과 미래교육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
다음달까지 2208대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2352대, 2023년에는 1800여대를 설치해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실 무선망 구축,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자칠판 구매는 학교의 업무부담 완화와 대량 구매를 통한 예산절감을 위해 통합구매로 추진한다.
개별구매를 희망하는 학교에는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