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문지중에 따르면 새길은 어플 제작과 영상 편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인 동아리다.
학생들은 전민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유공자가 된 과정과 그 후의 삶에 대해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와 무명용사를 기리는 스토리 영상을 제작했으며 사진앨범과 기념컵도 만들어 전달했다.
동아리 반장인 3학년 이 모 학생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영상을 보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그분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