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새뜸마을 7단지 조영준 대표회장, 조철선 동대표, 강영삼 동대표, 김태진 관리소장, 엔케이 세종병원 이성한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새뜸마을 7단지는 입주민이 이용하는 지정병원으로 엔케이 세종병원을, 엔케이 병원은 신의와 성실을 다해 진료 업무 수행 및 구급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또 상호 긴밀한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긴급 지원하는 등 구급차 요청 시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입주민이 병원 이용 시 종합건강검진비 및 진료비 중 비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을 20% 할인하기로 했다.
조영준 대표회장은 “세종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엔케이 세종병원과 상생협력체계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한 엔케이 병원 대외협력팀장은 “새뜸마을 7단지 입주민 모두를 한 가족처럼 안전, 봉사, 친절을 슬로건으로 전 의료진이 신의와 성실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뜸마을 7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임대아파트로 2017년 9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27개 동 1164세대가 입주,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산하 ㈜ 장남에서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