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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0개 학교 낡은 운동장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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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21 13:22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역 학교 10곳의 낡은 운동장이 인조잔디 구장 등 신규 체육시설을 갖춘 환경친화적 운동장으로 탈바꿈했다.

2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69억여 원을 투입해 충남기계공고, 서일고, 대전태평초, 대전송촌중, 대전버드내중, 대전탄방초, 대전둔산초, 구즉초, 유성초, 한밭초 운동장을 재단장했다.

시교육청과 시가 일정 비율로 예산을 분담해 추진한 것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 구장, 우레탄트랙, 다목적구장, 전통 놀이마당 등 다양한 야외 체육 공간과 학습 여건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버드내중 야구부 창단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는 것에 일조했다. 또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청렴한 공사감독을 통해 최고의 시설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환경친화적 운동장이 지역 사회가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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