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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3 19:1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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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이와같은 성과를 올리기까지는 지난해 7월 민선4기 출범과 동시에 열악한 군 재정여건을 해결하기 위해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대처로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군 산림을 보면 2,378억원 중 의존재원인 보통교부세가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세 세입예산액은 209억원이다. 따라서 지난해보다 124억원이 늘어난 보통교부세는 지방세의 6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보통교부세가 2006년도에는 937억원을 지원받아 2005년도 지원금액 949억원 보다 12억원이 감소해 군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13.3% 증가한 124억원을 더 지원받게 되어 처음으로 보통교부세 지원금액이 1,000억원대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이는 군의 재정운영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지역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어 정부 예산확보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서 지원되는 보조금은 지난해 보다 14.8 %인 99억원이 증액된 772억원을 확보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 군수는 “보통교부세 증액 확정 등 정부예산확보에 고생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하여 정부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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