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한방병원 웰니스 임상센터·메카원·영민하이테크, MOU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사업의 기업 기술 교류회 및 협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12.21 14:3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한방병원 웹니스 임상센터·메카원·영민하이테크, MOU
천안한방병원 웰니스 임상센터·메카원·영민하이테크, MOU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은 21일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사업의 기업 기술 교류회 및 협력 MOU 체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웰니스 임상센터(센터장 안택원)는 (주)메카원(대표 최재성)·(주)영민하이테크(대표 노기영)와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 관련 기술협력을 체결했다.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기반 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과제번호 : P0018147)의 지원을 받아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국가사업으로, 예산규모는 274억원이다.

이번 사업의 내용으로는 의지보조기(목발·의수·의족 등) 및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자동운송기기들의 의료산업현장에 실제 사용데이터들의 트랙레코드 구축을 통해 의료장비들의 국가경쟁력을 높여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을 진행한 (주)영민하이테크는 아산소재의 기업으로 고사양의 자동차 시트를 대기업에 납품하는 회사이다.

기능성 시트를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으며, 또한 (주)메카원은 반도체 장비의 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정책에 맞춰 헬스케어 산업으로의 사업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사업 세부 과제 연구 책임자 안택원 교수는 “펜데믹과 고령화 사회에 있어서 지능형 의지 로봇이 병원 현장에 인력을 상당 부분 대치할 것이다. 특히 위험 현장에서의 역할은 더욱 증대할 것”이라고 했다.

아산시 문병록 미래전력과장은 “이번 기술교류협력을 통해 충남지역의 정밀가공 기술을 갖춘 중소기업들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의료산업의 메카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