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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친 심신 치유의 숲에서 회복하세요"

공립 치유의 숲 3곳 조성 완료…내년 3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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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2.21 14:41
  • 기자명 By. 유솔아 기자
충남도가 제공하는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모습.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제공하는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모습.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공립 치유의 숲 3곳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치유의 숲은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치유 공간으로, 올해 새로 조성된 천안 태학산, 공주 주미산, 계룡 향적산과 앞서 조성된 서천과 예산군까지 총 5곳이다.

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지친 심신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도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보건소, 병원과 연계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의료 종사자, 임산부, 중년 갱년기 도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산림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활성화 시범사업을 펼친다.

이는 청양군과 부여군에 거주하는 예방형 참여자가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발급받은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확인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실천지원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산림치유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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