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단독주택 건축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예비건축주를 위한 단독주택 아카데미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상반기(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단독주택 건설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행복도시 단독주택 특화계획에 참여한 총괄 건축가(MA)가 직접 해당 블록의 계획개념과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단독주택 건축 디자인을 향상하고 다양한 주거 양식 접목 및 주민이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자 총괄 건축가(MA) 제도를 운영 중으로 블록별 특화된 주거단지 계획을 수립 중이다.
그 중 대표적인 단독주택 특화단지인 한옥, 숲 공동체, 유럽형 마을 등에 대한 강의를 하반기 단독주택 아카데미에서 다루고 있다.

△제1강의 : 한옥에서 살아보실래요? △제2강의 : 고운동 D10블록 ‘한옥마을’ 특화 △제3강의 : 고운동 B13블록 ‘유럽마을’ 특화 △제4강의 : 산울동 B1∼B7블록 ‘스카이빌리지’ 특화 △제5강의 : 새롬동 B1블록 ‘정원이 있는 마을’ 특화 △반석동 D1,D3,N1블록 ‘숲마을 공동체’ 특화 등이다.

한경희 행복청 도시공간 건축과장은 “예비건축주에게 행복도시 단독주택 아카데미 운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행복도시 단독주택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누리집 ‘행복:한 채’(단독주택 누리집, http://행복한채.kr)를 운영하고 있다. 단독주택 예비건축주에게 도움을 주고자 행복도시 단독주택 부지 공급현황, 예산편성, 설계, 시공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