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공모전과 해커톤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SW공모전에서 대전한밭초 김예찬·김태훈, 대전계산초 이승훈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초등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전샘머리초 박재준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 대전둔산여고 박민서 학생과 대전어은중 오찬영 학생도 중등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에 이름을 올렸다.

해커톤 분야에서는 대전삼천중 박성민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고 대전문정중 최성훈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한편,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7~8월 대덕특구 내 SW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대회 참가 학생과 SW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에 대한 특별교육을 벌였으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작품 제작비를 지원했다.

이송옥 원장은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대전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의 메카로 해당 분야의 인재들이 잠재력을 맘껏 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