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쌀 고급화 전략 ‘탄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01.03 19: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이 수입쌀 시판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농림부의 2007년도에 신규 시책사업인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사업” 대상지에 최종적으로 선정돼 국고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고급화 전략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고품질 쌀 브랜드육성사업”은 농림부에서 2010년까지 소비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연중 공급이 가능한 규모의 시·군 단위 대표브랜드 100개를 육성하는 국가역점사업으로, 전국의 시·도에서 추천한 17개 시·군중 사업계획의 적정성·브랜드경영여건·브랜드관리 및 마케팅 능력, 자지단체장의 관심과 의지 등을 서면평가 심의한 후 전문용역기관인 T-plus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8개 시·군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동면 예양리 소재 통합RPC의 노후시설 교체 및 품질분석 장비구입 등 시설현대화 20억(국고 40%), 교육·홍보 및 브랜드 컨설팅비용 2억원(국고 50%), 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시설 확충에 9억 등 총 31억을 집중 투자해 고품질쌀 생산기반 조성, 계약재배 내실화를 위해 군내 전 농가를 조직화하고, 대표브랜드 개발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고급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02년도부터 조성한 농업경영자금 100억으로 지금까지 356농가 11,830백만원을 년 2%로의 저리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시설 등에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기군 전자농산물 쇼핑몰인 ‘와이팜’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농산물을 신속하게 판매하는 등 전국에서 농업하기 가장 좋은 군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적극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