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를 제3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 현장에 생거진천 쌀, 친환경농산물, 인삼 등 농특산물 전시와 쌀 등 햇곡식, 축산물, 쌀가공품, 과수, 화훼, 채소 등 각종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풍성한 장터를 개장해 도시소비자와 외부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행사기간 중 축산물시식회, 각설이 공연, 흰떡빼기 등 각종 농특산물 이벤트 등을 추진해, 도시소비자와 외부관광객들이 생거진천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맛보고, 알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활기찬 장터를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소비자와 외부관광객을 다수 유도해 풍성한 볼거리,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생거진천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