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24일 대전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와 건양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추운 겨울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5000만원 상당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어 오는 27일에도 한밭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와 충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및 지역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 의료진들에게 응원키트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응원키트는 핫팩과 손소독제, 이온음료,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됐으며, 진료소 한 곳당 140키트씩 전달된다.
계룡건설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전, 세종, 충남, 대구 남구에 총 1억9000만원 성금을 기탁했으며, 대전지역 선별진료소에도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계룡건설은 지난 1일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2억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