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회(위원장 이정만)는 지난 21일 천안시 축구센터2층 A세미나실에서 백석동 협의회(위원장 박봉식)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장,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부의장, 유영진·이준용·김철환 시의원 및 백석동 협의회 위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을 당협위원회 노종관 사무국장의 사회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봉사단체 ‘함께하는 천안시민의힘’ 및 이정만 위원장의 지역 활동 동영상 상영, 백석동 협의회 박봉식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 축사,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 90여명으로 출범한 국민의힘 천안을 백석동 협의회는 박봉식 리더스교육평가원 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수석부위원장에 유경환, 부위원장에 한우섭, 정기욱, 이창원, 서정의, 권임숙, 신연호, 이종호, 사무국장에 유정우, 총무국장에 이계진, 홍보국장에 윤은경이 임명됐다.
박봉식 위원장은 “백석동 협의회 위원장에 임명해 준 이정만 당협위원장에 감사하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백성동 협의회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장은 “읍면동 협의회는 정당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세포조직으로 읍면동 협의회의 활성화가 상향식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당의 조직원으로 기꺼이 참여해 주신 90여명의 위원들의 결단에 우선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은 지난 4일 성환읍협의회에 이어 백석동 협의회를 발족해 9개 읍면동 협의회를 모두 발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