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분석 결과 시는 8개 지표 중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미회수채권 비율에서는 만점을 얻은 점을 인정받아 행안부 특별교부세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성과분석은 작년 회계연도 기금을 대상으로 기금의 효율적 활용, 기금 운용의 건전성, 기금정비 등 3개 분야와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 집행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운용실적 등을 포함한 8개 지표를 심사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 등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사기금 통폐합, 중복지원 방지와 함께 목적사업 확대로 기금 활용도를 높이면서 기금사업 공모제, 시민모니터링, 기금 일몰제 도입 등 기금운용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점이 인정 받게 돼 뜻깊다"며 "내년에도 기금의 사업비 편성비율과 집행률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기금이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