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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3 19: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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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새 대입제도에 따른 준비 전략의 일환으로 논술, 구술, 면접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 학력관리 시스템을 통한 학력신장 기반 조성을 위해 논술교육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일반계 고교 교사 492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30시간의 직무연수를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중등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다.
내용은 △교사들의 논술교육 이론 및 방법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고 통합교과지도 및 심화학습지도 △논술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활동 및 자체 연수, 학교특성 및 학생수준에 맞는 논술지도 프로그램개발·적용, 학교 논술강좌 운영 및 통합논술 지도, 논술교육 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학교논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논술, 구술, 면접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제고 △논술교육 프로그래밍 기법, 교과 전이적 사고, 교과통합적 사고 개발 훈련 및 수업 적용 방안, 논술평가문항의 개발·적용 및 다단계 첨삭지도 등 이다. 이를 위해 워크숍, 세미나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 외에도 논술교육 저변화 및 일반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논술지도 자료를 개발하고, 논술지도 우수 사례를 발굴 보급할 계획이며 통합논술지도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과의 교사, 전문강사요원 10~20명으로 구성된 논술교육지원단을 구성하여 도·농간의 교육격차 해소 및 논술교육과정 및 논술지도 프로그램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논술에 대한 자율연구 풍토 조성 및 교사들의 논술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교육수요자에게 논술교육은 학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어 공교육의 책무성과 신뢰성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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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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