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지난14일부터 3일간 열린, ‘제32회 생거진천문화 축제’행사 현장에서 주폭(酒暴) 척결 홍보부스를 마련,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경찰서 작원들은 주민 및 관광객을 상대로 현장을 누비는 ‘주폭(酒暴) 척결’및 치안복지창조 등 경찰의 주요활동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경찰 홍보부스는 지역주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홍보전단지와 함께 영상 모니터를 통해 흘러나오는 주폭 척결 관련 동영상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주폭(酒暴)이라는 단어는 참 신선하게 다가온다며, 나도 술을 마시지만 술에 취했다는 핑계로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은 정말 용서받을 수 없는 비겁한 짓”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 경찰의 노력이 전 국민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경찰의 주폭척결 운동에 대해 관심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천/김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