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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4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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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공동모금 활동은 3일 현재 1억1천300만원을 넘겼다. 모금기간이 이달 말까지라는 점을 고려할 때 군정사상 최대의 모금액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2006녀도의 경우 총 1억3천900만원이 모금됐으며 모금액보다 2배가 넘는 2억9천500만원을 배분 받았다.
모금된 성금은 금산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지원, 설·추석 명절 저소득층 위문, 긴급상황 발생시 생계·의료·주거 등 긴급지원, 빈곤가정 부식비 및 월동비 지원, 소년소녀가정 지원 등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진다.
자동차 부분정비사업조합 금산지회(지회장 김상선외 31명)는 인삼엑스포 기간 동안 자동차 응급조치 및 주차안내 자원활동을 벌였고 당시에 식비명목으로 지급된 일비를 고스란히 모아 100만원 기탁하는 등 신덕개발(대표 황선하)로 850만원을 쾌척했으며 예원유치원생 80여명의 어린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쌀 100kg을 금산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금산자활후견기관(관장 조정근)과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금산군협의회도 협의회 발족 원년의 해를 맞아 500만원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했으며 금산군 새마을지회는 고추장 14kg과 겨울용 난방 팬히터 4대를 현물로 전했다.
한편 성금기탁자 분석결과 십시일반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의 참여율이 높았던 반면 고소득층 및 전문직종(의사, 약사, 법무사 등), 그리고 인삼업계의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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