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중학교(교장 민의식)에 영광의 요리왕이 탄생했다.
박관우, 최도성(3학년)학생이 천안 제일고에서 열린 제5회 창작요리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경진대회 출전 학생들은 창작요리를 만들기 위해 특기적성 방과후수업을 이용한 한 달의 준비기간 동안 이희자 가정교사의 지도아래 재료를 탐구하고 맛을 연구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창작 요리는 전통과 양식을 접목해 밥, 묵은지, 김, 치즈, 특제 마요네즈 소스 등을 활용해 만든 ‘라이스 샌드위치’로 특색 있는 맛과 모양으로 사람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한편 민의식 교장은 “서천중은 학생들의 인성·창의성·특기 능력을 신장하는 양질의 맞춤형 멀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과 소질을 키우는데 힘써왔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