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26일 본청 회의실에서 나소열 군수 이하 실·과·읍·면장 및 군 산하 18개 학습동아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창의학습 경진대회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창의학습 동아리 경진대회는 행정업무에 토론과 학습을 접목시켜 행정을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한다.
당초 참가한 군 산하 18개 학습동아리 가운데 주제 및 행정 적합성,활동내용 등이 우수한 6개 팀을 선정 최종발표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 ‘장금이 밥상’팀, 우수 ‘흙날 해날’팀, ‘라온안테나’팀, 장려상 ‘글로벌 이웃사촌’팀, ‘두바퀴로 서천’팀, ‘강소농 길라잡이’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 4월부터 학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18개 동아리 팀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과감한 학습주제를 선정해 참신한 아이템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신준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