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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09 19:1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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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제적부 통합 데이터 베이스 구축은 16개 읍면에서 종이문서 형태로 분산관리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제적부에 대해 업무처리의 비능률성, 자체 전산화한 자료의 비연계성 등을 해결하고 제적부의 훼손 및 마멸방지를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호적법 제14조에 근거한 호주승계, 무후, 기타의 사유로 호주와 가족이 모두 제적됐거나 말소된 호적을 호적부로부터 별도 편철·보존하고 있는 제적부를 스캐너 등의 화상입력장치를 활용해 통합 db가 구축됨에 따라 온라인상 민원처리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부터 120일간에 걸쳐 1791권(683,509면)에 대해 표준서와 부합하는 색인정보와 이미지 색인정보를 변화·추출해 호적전산정보중앙관리소로부터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금년 새해 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광영 주민새마을 담당은 “지금까지 수작업 발급에 따른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제적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그동안 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발급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고품격 민원편의형 행정 서비스”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각종 불편 민원사무를 보완·발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통한 양질의 대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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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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