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자중학교(교장 김은자)학생들이 주축이 된 영재교육원 학생팀이 ‘2011학년도 충남도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과학부문에서 금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대회는 매년 도내 영재들의 산출물을 수학(가우스), 과학(장영실), 인문영재(세익스피어)부분으로 나눠 평가하고 우수한 산출물을 시상하는 대회이다.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 소속되어 있는 신미애, 박유선(서천여중), 김현진(한산중)학생이 한 팀을 이뤄 과학부문에 출전해 ‘자귀나무가 어떤 빛에 반응할까’라는 주제로 실험을 하고 그 과정 및 결과를 프레젠테이션으로 준비하고 직접 발표해 이번 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흥모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는 서천여중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